About

컨셉 Concept

관절(joint)은 인체에서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뼈가 만나는 지점을 말한다. 관절의 주된 기능은 생물체를 움직이게 하고 무게를 지탱하는 데 있다. 즉, 두 가지 또는 그 이상의 다른 개체를 이음으로써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고, 안정성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 의미를 확대해 보면, 관절은 개별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하고, 생산적 활동을 촉진한다. ‘마인드풀 조인트 2017 (Mindful Joint 2017)’은 현대미술에서 오브제의 생산, 분배, 소비를 넘어 학제간 이음, 국제화 시대 문화간 이음, 지식 간의 이음을 통해 예술을 연구하고 지식을 생산하는 미술관, 갤러리, 학교, 작가의 활동을 소개하는 국제 심포지엄이다. 동시대 예술 창작과 전시 활동은 작품을 생산하고 관람하는 관계를 넘어, 상대적 지식과 경험의 이음과 상호교류를 지향한다. 미술관 및 갤러리는 단순히 전시를 개최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 작품과 관객을 잇고 그와 관련된 정보를 공유한다. 몇몇 예술가는 대화와 강의 형식을 이용하여 사람을 모으고 지적으로 교류한다. 다른 학문 분야와의 연계는 새로운 예술적 움직임을 생산한다. 미술 대학 역시 주입식 교육과 기술의 연마에서 벗어나 학생과 교수 사이, 학생과 학생 사이의 예술적 연구와 지식 생산의 수평적 교류를 시도하고 있다. 여기서 지식과 경험은 위계적 질서가 없고, 상대적이며, 동일한 지평선에서 작가, 작품, 관객, 기획자의 관계가 형성된다. . ‘마인드풀 조인트(Mindful Joint)’는 매년 국제 심포지엄과 중.소 규모의 워크숍 및 세미나를 진행하여 서로 다른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엮고, 역동적인 지적 담론을 생산하는 국내외 시각예술 관련 예술인 및 기관의 활동을 살펴보려 한다.

-이재욱

The English word “joint” means a point where two or more bones meet. The primary function of a joint is to promote movements and sustain the weight of an animal. That is to say, a joint connects two or more things to activate motion and keep them sustainable as a whole. An impossibility becomes possible through a network of connection. Mindful Joint 2017 brings together various practices in contemporary art that focus on artistic research and knowledge production through networks of connections among cultures, areas of study, and different fields of knowledge. Contemporary art goes beyond mere production of art objects and exhibitions. It rather focuses more on mediating art objects, people, and creators through various types of public programs, workshops, seminars, performances, lectures, talks, etc. The tendency is not to have a hierarchy but to have meaningful exchanges and interactions in an equal manner. In this sense, the first premise of Mindful Joint is that there is no hierarchy of knowledge, culture, and experience. The second premise is that “human intelligence is like water, air, and fire. They are shared on Earth as common” as Lewis Hyde would say. Mindful Joint is opposed to the idea that there are some people who know more and who know less in relation to the notions of ownership and power. Through an annual symposium and smaller events, we attempt to gather people who try to join different pieces of knowledge, cultures, and experiences as a productive activity.

- Jaewook Lee

 

운영진 Organizers

 

총괄기획 Director

이재욱 Jaewook Lee

이재욱은 마인드풀 조인트의 설립자이자 감독이다. 그는 예술가, 글쓴이, 아마추어 과학자, 철학자, 큐레이터이다. 이재욱은 언어적 이해를 넘어 어떻게 인간이 자연과 마주하는지 고민한다. 이재욱은 시각, 청각, 촉각,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이용하여 자연과 교감한다. 그는 다양한 감각이 뇌에서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에 관심이 있다. 설치, 비디오, 드로잉,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를 이용하여 우리 주변을 다르게 재창조한다. 이재욱은 신도 작가 지원 프로그램, 서울시립미술관 신진미술인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되었다. 그의 작품은 광주 아시아 문화전당(2016), 주안 마누엘 블렌즈 미술관(2014), 마니파스타 9 특별전(2012), 뉴욕 첼시아트미술관(2011), 코리아나 미술관(2006) 등에서 선보였다. 그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2017), 서울시립미술관(2015), 뉴욕 널쳐아트(2014) 등에서 토크에 참여하였다. 이재욱은 현재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의 교수진으로 역임 중이다. 

Jaewook Lee is the founder and director of the Mindful Joint. He is an artist, writer, amateur scientist, semi-philosopher, and sometime curator. Lee speculates how humans encounter nature beyond our linguistic understanding. Lee interacts with nature, using multiple senses such as sight, sound, touch, and smell. He is interested in how theses senses affect to each other in our brain or what is called synesthesia. Using a range of media such as installation, video, drawing, and performance, Lee creates environments that defamiliarize our general sense of our surrounding. Lee is the recipient of awards such as the 4th SINAP (Sindoh Artist Support Program) and the SeMA Emerging Artists and Curators Supporting Program by Seoul Museum of Art. Lee’s works have been exhibited internationally, including Asia Culture Center in Gwangju (2016), Museo Juan Manuel Blanes in Montevideo (2014), MANIFESTA 9 parallel event in Hassalt (2012), Chelsea Art Museum in New York (2011), Coreana Museum in Seoul (2006), etc. Lee has given public talks at the Guggenheim Museum (2017), Seoul Museum of Art (2015), NURTUREart (2014), among others. Lee is currently a faculty member at the School of Visual Arts in New York City.

큐리토리얼 조인트 Curatorial Joint

송고은 Goeun Song

송고은은 2014년 부터 현재까지 스페이스 오뉴월의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최근 《임영주 개인전: 오늘은편서풍이불고개이겠다》(2016), 《이재욱 개인전: 리듬, 색, 새소리 연구》(2016), 《Hesitation Form: 시작되면 사라질 것》(2015), 《The smell of the Moon: 스위스 뉴미디어 아트》(2015) 등에 기획과 글로 참여했다. 이 외에 미술의 다양한 지식생산 방식에 관심을 갖고 《창작공간 페스티벌 워크숍; 감각적으로 거주하기_Sensible Residence》(2016), 《Right Then, Wrong Now: 큐레이터들의 대화》(2015) 등의 워크숍을 진행했다. 

Since 2014 until present, Song has been working as the curator at SPACE O'NEWWALL, Korea. Recently, Song has contributed in organizing and writing in exhibitions Im Youngzoo Solo Exhibition: THEWESTERLIESWINDCOMESANDGOES (2016), Jaewook Lee Solo Exhibition: Treatise on Rhythm, Color and Birdsong (2016), Hesitation Form: Gone with the Beginning (2015), and The Smell of the Moon: Swiss New Media Art (2015), etc. Song’s interest in the various knowledge production methodologies in art has led to other projects and workshops including Sensible Residence (2016), and Right Then, Wrong Now: Curators Conversation (2015), etc.

큐리토리얼 조인트 Curatorial Joint

임다운  Dawn Alba Lim

서울에서 활동 중인 신진 큐레이터 임다운(b. 1991)은 사회와 개인 사이의 상호작용과 이로 인해 촉발되는 현상들에 흥미를 가지고 이를 주제로 한 예술적 실천을 기획한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학사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2013년부터 2015년 초까지 대안공간 루프 전시기획팀에서 어시스턴트 큐레이터로 근무했으며 2016년 이후 서울시립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등지에서 프로젝트 코디네이터로 근무했다. 신진 작가 및 큐레이터를 위해 스스로 작동하는 플랫폼의 가능성을 실험하고자 2015년 4월부터 독립 예술 공간 이니셔티브 기고자를 운영 중이다. 2016년 홍콩 Para Site 국제 신진 큐레이터 워크숍에 참가했으며, 2017년 독일문화원 주관 동아시아 큐레이터 방문단 프로그램에 초청받았다. “2015년 4월 문을 연 기고자는 2017년 4월 현재까지 총 11차례의 개인전과 7차례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소규모 독립 예술 공간으로서 기고자는 일회적인 방문보다는 꾸준한 네트워크의 형성과 유지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매 전시는 작가와 큐레이터로 구성된 임시의 이니셔티브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보다 가볍고 유연한 방식의 소통을 추구한다. 그러나 전시의 형식과 이에 연계된 프로그램만으로는 ‘스스로 경험하기’를 이끌어 내는 데 한계가 있다. 이를 실험하기 위한 사소한 행위와 자발적인 대화로 이루어진 작은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Alba Dawoon Lim (b. 1991) is an emerging curator based in Seoul. Lim curates artistic practices derived from her concern about a phenomenon caused by inter-relationships between the society and the individuals. She studied Art Studies at Hongik University in Seoul, Korea. Her working experiences include an assistant curator at Alternative Space Loop, Seoul from 2013 to 2015 and project coordinator at the Seoul Museum of Art and the Nam June Paik Art Center. She initiated KIGOJA: Independent Arts Space Initiative since April 2015 to experiment a self-organized small-scale platform for emerging artists and curators who have engaging practices but yet relatively unknown in the scene. Lim has participated the 2016 Para Site International Workshop for Emerging Curators and has been invited for the 2017 Goethe-Institut East Asian Curator Visiting Program. 


개발 조인트 Development Joint

장보영  Boyoung Chang


어시스턴트 조인트 Assistant Joint

박솔아 Solah Park, 이연지 Yeonji Lee

영상 및 촬영 Videograhphy Joint

최윤석 Yoonsuk Choi

디자인 조인트 Design Joint

일상의 실천 Everyday Practice

http://everyday-practice.com/


후원 Support

아트선재센터 Art Sonje Center

1998년 설립된 아트선재센터는 젊고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전시하는 사립미술관으로 국제적인 수준의 기획전과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미술계와 일반 대중으로부터 고른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 여기”에서 진행 중인 미술을 전하기위하여 아트선재센터는 항상 개방된 시각으로 실험적인 전시 형태를 제안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미술과 음악, 문학, 건축, 무용, 패션 등 인접 예술간의 협업을 적극 도모하고 뉴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과감한 전시 기획을 원칙으로 한다.

신예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한 시도의 일환으로 아트선재센터는 본 전시 외에 다양한 형식의 프로젝트를 병행하고 있다. 미술관이라는 틀을 벗어나 다양한 공간의 장소성을 적극 반영하는 외부 프로젝트 들은 아트선재센터에 활기와 도전을 더해주고 있다. 아트선재센터는 또한 전시에 소개된 바 있는 젊은 작가들의 작품으로 동시대미술 콜렉션을 조성하고 있다. 이는 젊은 작가들의 활동에 자극과 현실적인 지원을 주기 위한 아트선재센터의 노력이다.

이외에도 아트선재센터는 활발한 국제 교류 활동 및 국내 작가의 해외 진출에 주력한다. 외국 미술관과 국제 미술 저널에 국내 작가들을 소개하고 상호 신뢰에 기반을 둔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작가들이 국제 미술계에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트선재센터는 아시아 주변지역의 주요 미술관, 미술인들과의 교류를 통해 아시아 문화교류의 주요 거점이 되고 있다.

이러한 전시, 작가 발굴, 국제 미술계 진출 등의 프로그램과 함께 아트선재센터는 미술관의 교육적 기능 또한 수행해 오고 있다.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춘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과 학교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반 대중이 현대 미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전문 강좌 및 국제 심포지엄, 예술영화 상연 등의 행사는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들에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트선재센터는 서울 문화 예술의 중추를 이루는 경복궁과 인사동 지역을 연결하는 소격동에 위치하고 있다. 이 지역은 고대 박물관에서 현대미술 현장으로 가는 중간 지역이면서 옛 서울 주거환경과 생활모습이 간직되고 있는 독특한 지역이다. 아트선재센터는 고유한 지역 색채를 지키면서도 지적 활기와 국제적 시각을 불어넣어주고 있는 주요 문화중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The Art Sonje Center is a museum dedicated to contemporary art. Since its inception in 1998, it has been our mission to support and exhibit thenew and experimental art of our time in innovative ways. We are committed to curating ambitious exhibitions and programs based on our active research of and collaborations with pioneering artists working in various fields across the world. In our efforts to support artists and engage a diverse audience, we interweave exhibitions with new productions and educational programs. As a leading art institution in Korea to have developed a global network, we continue to introduce local Korean artists to major museums and publications abroad, and bring abroad art and artists to Korea.

The Art Sonje Center is located in Sogyeok-dong in the old Seoul area, at the intersection of Bukchon Hanok Village, Gyeongbok Palace, and the Insa-dong area. In the intercultural neighborhood where traditional Korean art and architecture coexist with contemporary lifestyle, commerce and tourists from all over the world, the Art Sonje Center continues to build positive bridges between local and global, art and people, and culture and discourses.

자료 출처: 아트선제센터 홈페이지 (excerpted from artsonje.org)

http://artsonje.org/

스쿨오브비주얼아트 순수미술과 School of Visual Arts BFA Fine Arts

SVA는 1947년에 설립된 학교로서, 미국의 예술대학중에서 비주얼 아트분야가 우수한 아트스쿨이다.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 아티스트와 디자이너로 구성된 교수진이 학교 교육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인 아트앤디자인 대학 중 하나이다.

School of Visual Arts (SVA) is an art and design college located in New York City, founded in 1947. The college has one of the best educational environments and consists of world famous artists and designers as faculty members. It is considered one of the top art and design schools in the United States.  

www.sva.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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